싱크홀 줄거리
영화 싱크홀은 2021년에 개봉한 한국의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 갑자기 생긴 거대한 싱크홀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과 인간관계를 재미있게 그려낸다.
영화의 시작은 박동원 과장이 11년 만에 집을 마련하여 가족과 함께 청운 빌라로 이사를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이사 첫날부터 이웃집의 정만수가 마찰을 일으키고, 집들이를 하던 날에도 만수의 말투와 행동이 그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일이 일어난다. 집들이를 하던 밤, 박동원 과장의 직장 동료인 김승현과 은주는 술에 취하여 박동원 과장의 집에서 잠을 자기로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갑자기 빌라 전체가 싱크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박동원 과장과 가족, 김승현과 은주, 그리고 정만수와 그의 아들 다름이는 싱크홀 속에서 살아남게 된다. 싱크홀에 갇힌 이들은 탈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싱크홀 바닥에는 지하수가 흐르고, 폭우로 인해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고 쥐와 거미와 같은 해충들이 나타나고, 정전과 가스누출 등의 위험도 발생하며 상황은 점점 악화된다.
결말
싱크홀에 갇힌 이들은 서로의 갈등과 우정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된다. 박동원 과장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김승현과 은주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정만수는 자신의 아들과 화해하고, 다름이는 자신의 꿈을 말하게 된다.
폭우로 인해 싱크홀이 물로 가득 차기 시작하자 이들은 뜰만한 물건들을 찾아 모은다. 정만수가 물탱크를 찾았고 그를 재외한 모든 사람은 물탱크에 탑승한다. 싱크홀에 물이 차기 시작하자 물탱크도 따라서 떠오른다. 이 와중에도 정만수는 익사되지 않고 산소호흡기를 물고 이들이 탈출하는데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박동원, 정만주, 김승현, 은주, 김대리, 그리고 다름이 모두 구출되고 모두들 기뻐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난다.
총 편
영화 <상크홀>은 무거운 주제를 코믹하게 풀어내서 정말 인상 깊었다. 저도 처음에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지만 보고 나니까 참 재미있었고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